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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마지막 해넘이 전국 대부분 볼 수 있어요"

다행히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단 충청 이남 서해안은 밤부터 다시 눈이 예상돼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가 지는 시각은 강릉 오후 5시 15분, 서울은 23분이 되겠습니다.

새해 첫 일출도 충청 이남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능하겠습니다.

아침 7시 26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울산은 32분에, 서울은 46분에 새해 첫해가 힘차게 떠오르겠습니다.

내일(30일)도 뿌연 하늘이 이어집니다.

미세먼지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공기가 계속 탁하겠습니다.

날은 계속 포근해서 서울 영상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과 영남도 대구 1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수요일은 전국에서 눈비가 온 뒤 오후 늦게 그치겠는데요.

특히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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