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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8천 달러…내년에 3만 달러 넘어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8천 달러…내년에 3만 달러 넘어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만 8천 달러 안팎으로, 지난해 2만 6천205달러보다 1천800달러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7%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올해 평균 환율은 지난해의 1천95원에 비해 40여 원이 낮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10년에 2만 2천170달러로 2만 달러대로 올라선 뒤 올해까지 5년째 2만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평년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다면 3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인당 국민총소득을 추정하는 데 사용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6%이고, GDP 디플레이터는 1.3%였습니다.

원·달러 평균 환율 추정치는 한국은행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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