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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깨어난 주상욱 "잠든 동안에도 보고 싶었다"

배우 주상욱이 의식에서 깨어났다.

27일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 극본 윤영미) 16회에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태희(주상욱 분)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희는 극진한 사라의 간호를 받고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잠에서 깨어난 태희는 “나쁜 꿈을 꿨다. 팔찌가 끊어지는 꿈”이라면서 안타까워 했고, 사라는 “다시 못 보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태희는 오히려 “끊어지지 않는 걸로 다시 사야 겠다. 결혼은 좀 늦어진 것 뿐”이라면서 사라를 위로했다. 이어 “아줌마가 나 업고 들어가면 안되나?”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함없음을 밝혔다.

또 불안해 하는 사라에게 “보고싶었어 잠든 동안에도”라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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