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와 배당 같은 금융소득으로1년에 5억 원을 넘게 버는 초고액 자산가가 3천 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낸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이 넘어서 종합과세 신고를 한 사람은 총 13만 7천 558명이었습니다.
그 중 연간 금융소득이5억원이 넘는 자산가는3천 106명으로, 1인당 평균 17억 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또 금융소득이 연간 1억 원을 넘는 자산가는 총 만 8천명으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 중 44.5%가 서울 거주자였고 경기와 인천까지 수도권 신고자는 전체의 68.9%였습니다.
수도권 다음으로는 부산과 대구, 경남에서 신고자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