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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장모와 신혼부부로 오해 받아 '당황'

'자기야' 정성호, 장모와 신혼부부로 오해 받아 '당황'
개그맨 정성호가 장모와의 나들이에서 부부사이로 오해받는 굴욕을 겪었다.

2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짠돌이 사위 정성호가 장모와 함께 침대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정성호는 장모에게 침대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가구거리로 향했다. 이곳저곳을 더 저렴한 곳을 살피던 짠돌이 정성호는 비싼 침대가격보다 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한 가구점의 주인이 정성호와 장모에게 혼수 제품을 추천하며 신혼부부로 오해를 한 것.

이에 정성호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볼거리 가득 찬 크리스마스 특집 ‘자기야-백년손님’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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