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전자담배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이 집계한 결과, 이번 달 전자담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17배에 달했습니다.
올해 전체로 봐도 전자담배 판매량이 8월까지는 크게 늘지 않다가 9월에는 1월의 4.6배로, 12월엔 9.1배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금연초 같은 금연보조제나 금연관련 용품도 지난 해 12월보다 각각 3.1배와 4.4배 판매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