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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세월호 배·보상 연내 처리 최선"

이완구 "세월호 배·보상 연내 처리 최선"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배·보상 대책과 관련해 연내 처리에 최선을 다하되 늦어도 내년 1월12일 본회의에선 의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희생자 피해구제 대책과 관련해 "가급적 올해 내에 처리하는 게 좋겠지만 협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 1월12일에는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위로금 지급 문제에 대해선 "사회공동모금으로 지정해 기탁하는 게 있다"며 "지정기탁을 뜻에 반해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 고민해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특위 산하 국민대타협기구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법외노조가 참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야당에서 굳이 한다면 반대할 생각이 없다"며 사실상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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