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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김병만, 이민혁에 도움 요청…약한 모습

즐거운家 김병만, 이민혁에 도움 요청…약한 모습
‘즐거운 家’ 김병만이 이민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진행된 ‘즐거운 家’ 촬영에서 멤버들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를 손질한 뒤 바닷물에 배추를 절여 김치를 담그는 ‘해수김치’에 도전했다. 배추 80포기를 절여야하는 만큼 바닷물 역시 방대한 양이 필요했다.

이에 ‘즐거운 家’ 멤버들 중 가장 ‘힘이 센’ 김병만과 ‘젊은 피’ 이민혁이 바닷물 떠오기를 맡았다.

앞서 혼자서 힘들게 바닷물을 떠온 경험이 있던 이민혁이 김병만에게 적당히 퍼 올 것을 제안했지만 김병만은 이를 무시하고 대야 가득 바닷물을 담았다.

김병만은 심지어 대야를 머리에 이고 가겠다며 자신 있게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까지 했는데 예상 외로 어마어마한 바닷물의 무게에 당황하는가 싶더니 이내 머리에 인 바닷물을 엎지르고 마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이민혁을 불러 “같이 들자”고 부탁해 함께 대야를 들었지만 몇 걸음 못 떼 다시 바닷물을 엎지르는 등 평소와 달리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항상 모든 일에 능수능란했던 김병만의 인간적인 모습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해수 김장은 24일 ‘즐거운 家’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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