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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보법 위반' 코리아연대 등 8곳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인터넷 카페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시민단체 '코리아연대' 사무실과 조직원들의 주거지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적 문건을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민통선 평화교회' 목사 이 모 씨의 사무실 등 3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8곳에 수사관 1백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글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이적 단체로 규정된 '연방통추', '범민련 남측본부'등과 연대해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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