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중일 영유권 갈등 지역인 센카쿠 열도 주변 섬에 군사거점을 만들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이 센카쿠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중국 저장성 난지섬에 최첨단 레이더를 설치했으며,헬기장을 만들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군용 항공기의 활주로 건설 계획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센카쿠와의 거리를 볼 때 난지섬이 오키나와 본섬보다 100km 더 가깝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에는 일본 자위대와 미군 기지가 있습니다.
교도 "중국, 센카쿠 인근 섬에 군사거점 조성착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