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구로보건소 앞 음주차량, 택시 추돌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31살 차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 씨 승용차에 들이받힌 택시 뒷부분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차 씨가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2살배기 아이를 운전석에 태운 채 만취 운전을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사고 직후 보험사 직원을 기다리며 우는 아이를 품에 안아 달랬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