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러시아발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점검하기 위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대외 포상 시상식을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통화금융대책반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직접적 효과는 크지 않지만, 다른 파급 효과를 점검해 필요할 경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습니다.
국내 금융기관의 러시아에 대한 위험노출액, 이른바 익스포저는 13억6천만달러로 우리돈 약 1조4천억원 규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