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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영희 씨 말단비대증 투병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말단비대증으로 투병하는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영희 씨의 집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김영희 씨는 키 205㎝의 장신 센터 출신으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가 은메달을 따는데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1987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이후 말단비대증과 그에 따른 저혈당,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으로 투병 중입니다.

김정행 회장은 지난해 9월 원로체육인 서윤복 대한육상경기연맹 고문 문병을 시작으로 불우체육인 방문과 격려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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