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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샤오미 약진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샤오미 약진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8 퍼센트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321만대로 24.4 퍼센트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점유율 1위는 유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7백만대 넘게 줄었고 시장점유율은 7.7 퍼센트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위는 애플로 12.7 퍼센트의 점유율을 보였고, 화웨이와 샤오미, 레노버 등 중국업체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퍼센트포인트 오른 15.5 퍼센트로 샤오미의 판매량이 늘어난 데 힘입어 점유율을 끌어오렸습니다.

이와 함께 가트너는 애플이 아이폰6, 6플러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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