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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소득 기업비중 26%, 40년새 3배로

국민총소득 기업비중 26%, 40년새 3배로
한국의 국민총소득 GNI 규모가 60년 만에 3만배로 증가하고, 1인당 GNI는 400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NI에서 가계의 비중이 1975년 79%에서 지난해 61%로 줄어드는 동안 기업 비중은 9%에서 26%로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계정 개편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명목 GNI는 1953년 483억원에서 작년 천441조원으로, 60년새 2만9천833배로 불어났습니다.

같은 기간에 1인당 GNI는 67달러에서 394배 늘어난 2만6천205달러가 됐습니다.

연평균 10.5%씩 증가한 겁니다.

국민계정이란 기업·가계·정부 등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의 경제 활동과 일정 시점에서 경제 전체의 자산·부채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정한 회계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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