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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정보분실, 청사 소속 건물로 이전 추진

청사 외부 별도 공간에 사무실을 두고 외근 활동을 벌였던 서울지방경찰청 정보 분실이 청사 소속 건물로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상원 경찰청 차장은 오늘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분실을 청사 내로 들여 지방청장의 지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이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에서 발생함에 따라 정보 보안을 높이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차장은 정보 분실 근무자 교체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끝나고 나면 원인 분석에 들어가야 한다"며 "어디에 원인이 있느냐에 따라 조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원인 분석을 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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