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대본 보는 모습도 닮은 '열혈 커플'

SBS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이종석과 박신혜가 대본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피노키오’ 제작진은 대본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이종석-박신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박신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이 되면 주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다음 촬영을 위해 대본부터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현장에서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 대본을 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할 때면 촬영 시작 전부터 찰떡호흡을 보여주며 함께 대사를 맞춰보는 등 따로 또 같이 열정을 불태우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촬영 쉬는 시간마다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연기 열정에 혀를 내두를 정도”라면서 “이종석과 박신혜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추위 속에서도 좋은 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오는 17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에이치큐(IHQ)]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