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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맨유, 리버풀에 설욕…홈팬 열광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12분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루니가 논스톱 슈팅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전반 40분 긴 크로스를 받아 후안 마타가 추가 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반 리버풀이 총공세를 펼쳤지만, 맨유의 데 헤야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위기에서도 대포알 강슛을 모두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판 페르시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맨유는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지난 시즌 홈에서 당한 3대 0 패배를 그대로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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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전반 4분 만에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분 윌프레드 보니의 발리슛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 들어 기성용이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스완지시티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토트넘의 에릭센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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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점프대에 불어닥친 변화무쌍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아찔한 곡예비행이 이어집니다.

스키점프 월드컵 8차 대회 결승라운드가 경기 도중 돌풍으로 취소됐습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의 세버린 프로인트가 행운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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