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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앞둔 '펀치',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친절한 '인물관계도' 공개

첫방 앞둔 '펀치',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친절한 '인물관계도' 공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진이 첫 방송 전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드라마는 박정환(김래원 분)과 신하경(김아중 분), 이태준(조재현 분)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엮인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 사랑과 우정, 믿음과 배신 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에는 이들의 관계가 보기 쉽게 설명돼 있다.

먼저 불꽃 튀는 반전의 사건들이 펼쳐질 대검찰청에는 검찰총장 이태준과 수사과장 박정환, 검사 최연진(서지혜 분), 검사 조강재(박혁권 분)가 한 팀을 이루어 존재하고, 법무부장관 윤지숙(최명길 분)과 검사 신하경, 검사 이호성(온주완 분)이 앞선 이들과 대립 구도를 이루게 된다. 대검찰청 속 인물들은 뜻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한 편이 되기도 하고, 서로 등을 돌리기도 하며 예측불허의 극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어 정환의 가족들이 함께 사는 세탁소에는 아들을 꿈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정환의 어머니(송옥숙 분)와 정환의 비극을 가장먼저 알게 되는 의사 여동생 현선(이영은 분)이 있고, 과거 정환과 하경의 보금자리였던 아파트에는 정환의 전처인 하경과 두 사람의 귀여운 딸 예린(김지영 분)이 자리하고 있다.

‘펀치’는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으로 거침없는 필력을 인정받은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박혁권, 김응수, 송옥숙, 이한위, 이기영, 이영은, 아역 김지영 등이 출연하는 ‘펀치’는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영상] ‘김래원-김아중-조재현, 핏빛 혈투’ 펀치 3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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