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보강조사 불발

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보강조사 불발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당시 항공기에서 내린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오늘 오전 보강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조사가 연기됐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박 사무장에게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지만 박 사무장은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무장과 계속 연락해 추후 일정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박 사무장을 상대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폭언, 폭행 여부와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를 다시 조사하고 대한항공의 거짓진술 강요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