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북한 인권, 이번 주에 안보리 상정될 듯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이번 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유엔 안보리 10개 이사국이 북한 인권을 안보리 의제로 다루자고 요청해 이번 주 중에 정식 의제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인권이 안보리에 상정되는 것은 북한에 큰 압박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속력이 없는 유엔 총회와 달리 안보리에서 결의가 이뤄지면 결의 내용을 해당국에 강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유엔 총회 결의안은 오는 18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