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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로즈, 시즌 최다 31점…시카고, 포틀랜드 제압

미 프로농구 NBA에서 시카고가 에이스 데릭 로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천적 포틀랜드를 꺾었습니다.

시카고는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로즈가 31점을 쓸어 담으며 115대 10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0-2011시즌 22살의 나이로 최연소 MVP에 오른 로즈는 이후 잇따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최근 두 시즌 동안 단 10경기를 뛰었지만, 올 시즌 재기에 성공하며 지난 201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시카고는 포틀랜드전 7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뉴올리언스에 119대 114로 졌습니다.

무릎 통증 때문에 전날 경기에 결장한 르브론 제임스는 41득점으로 맹활약하고도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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