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정준, 이영아와 다정 커플샷…'연인 같네'

배우 정준과 이영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아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에 함께 출연한다.

사진은 촬영 현장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각각 찍은 것이다. 드라마 야외 촬영 중 찍은 사진에서 정준과 이영아는 밝은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 대기 중에 찍은 것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정준과 인형 같은 외모가 돋보이는 이영아의 다정한 모습이 두 사람의 커플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 이영아 너무 귀엽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커플 연기 기대된다”, “정준 정말 오랜만이네. “‘달려라 장미’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준은 물욕과 출세욕이 강한 피부과 의사 강민철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이영아는 아버지의 죽음과 결혼한 강민철의 배신이라는 모진 굴곡을 경험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백장미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밝고 건강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드라마다. 현재 방영중인 ‘사랑만 할래’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