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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조 2위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터키의 베식타스에 밀려 조 2위로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후반 14분 베식타스의 센크 토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대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11을 기록해 베식타스에 승점 1이 뒤져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한편, 이 경기 도중 두 번이나 조명이 꺼져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H조에서는 독일의 볼프스부르크가 프랑스의 릴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잉글랜드의 에버튼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스페인의 세비야는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1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32강에 올랐습니다.

A조에서는 독일의 묀헨글라드바흐와 스페인의 비야레알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오늘 조별리그를 끝으로 유로파리그 32강이 모두 가려졌고, 32강 대진 추첨식은 오는 1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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