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아세안 국가 모여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

방송 콘텐츠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는 각 나라의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전시됐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별로 홍보 부스가 마련됐고 한국관과 신기술 시연관에서 한류 방송 콘텐츠와 최신형 UHD TV 서비스가 시연됐습니다.

베트남과 태국,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 나라 주요 방송사의 우수 콘텐츠 60여 편도 선을 보였습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방송 콘텐츠는 높은 경제적 가치가 있고 국가 경제에도 큰 축을 담당한다며 한국과 아세안 나라들의 방송 콘텐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미디어 전문가와 콘텐츠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나라 방송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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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휴대용 공기측정기가 출시됐습니다.

국내 한 통신사가 내놓은 이 제품은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모델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알려주는 모델 두 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가로세로 52cm 크기로 휴대하기 쉽다는 게 장점입니다.

15초에 한 번씩 공기의 질을 5단계로 측정하고 오염도가 심한 수준인 4단계 이상이 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깔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공기 오염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의 행동 가이드 지침을 전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