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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북쪽 밤의 빛은 개성공단 뿐'

[핫포토] '북쪽 밤의 빛은 개성공단 뿐'
서부전선 북녘의 밤에 빛을 내는 곳은 개성공단뿐입니다.

오는 15일이면 개성공단이 첫 생산품(스테인리스 냄비세트)을 출하한 지 10년이 됩니다.

지난해 개성공단 사태로 가동이 잠정 중단되기도 했지만 개성공단은 지난 10년 간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경제교류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인력문제와 신규투자 등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일방적으로 개성공업지구의 노동규정을 수정하면서 개성공단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밤 풍경입니다.

개성공단의 불빛(왼쪽)과 남방한계선의 경계등 불빛(오른쪽)이 비무장지대(DMZ)의 어둠을 사이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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