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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실 첫 쌍둥이 출산 경사…축포 펑펑

[이 시각 세계]

바티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에서 행복한 폭죽놀이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 경사가 났네요, 지중해 연안의 항구 나라 모나코입니다.

날씨가 어두워지자 갑자기 펑, 펑, 축포 소리가 이어지고, 자동차들은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모나코 왕국의 군주 알베르 2세의 부인이 쌍둥이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왕실은 축포를 터트렸고, 국민은 자동차 경적소리로 화답한 것입니다.

700년 모나코 왕실 역사상 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왕실은 2분 먼저 나온 딸 이름은 가브리엘라, 아들은 자크라고 지었는데 모나코의 왕실 전통에 따라 아들 자크는 모나코 왕위 계승 서열 1순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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