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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미얀마 대통령에 韓기업 애로 해소 요청

박 대통령, 미얀마 대통령에 韓기업 애로 해소 요청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재를 위해 부산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방·방산, 경제, 에너지 등 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얀마 대통령과 양자 회담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으로부터 한국 기업의 미얀마 투자 확대를 요청받고 "우리 기업들이 전력 및 토지 확보 문제와 한국금융기관 부재로 인해 겪는 어려움의 해소가 필요하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들을 준수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일관된 요구에 귀를 닫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분명하고 일관된 메시지가 표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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