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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투수 마야와 60만 달러에 재계약

쿠바 대표 출신 투수 유네스키 마야가 두산과 재계약 했습니다.

두산은 용병 투수 마야와 총액 6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야는 올 시즌 중반 두산에 합류한 뒤 총 11경기에 등판해 2승 4패에 평균자책점 4.86과 탈삼진 54개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마야가 올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구위와 한국 야구 적응력을 보여 내년 시즌 활약을 기대한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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