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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우리은행 휴스턴

여자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우리은행 휴스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춘천 우리은행의 샤데 휴스턴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96표 가운데 45표를 얻은 휴스턴이 팀 동료 임영희를 3표 차로 따돌리고 2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은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8점을 넣고 6.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2라운드 기량 발전상은 구리 KDB생명의 김소담에게 돌아갔스니다.

2라운드에서 경기당 6.4점, 3.4 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소담은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기술위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투표수 35표 가운데 24표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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