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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세계 곳곳서 영업금지…창립 이후 최대 위기

'우버', 세계 곳곳서 영업금지…창립 이후 최대 위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운전자와 승객을 이어주는 '우버'가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텃밭인 미국에서도 잇따라 영업 금지 처분을 받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우버가 세계 곳곳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며 최근 각국 정부의 움직임을 소개했습니다.

인도는 교통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앱 기반 자동차서비스를 인도 전역에서 금지했습니다.

태국도 택시 업체로 등록하지 않았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버 등 차량공유서비스 제공업체의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유럽에서도 우버의 영업이 불법이라는 판결이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내려졌고, 오는 12일에는 프랑스가 관련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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