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인 차아염소산염이 누출돼 근로자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이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