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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인권선언 제정으로 다른 사회 만들어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이전과 다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오늘(1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추진대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씨랜드 화재 희생자 가족, 삼성반도체 피해노동자 등이 본인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인권선언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세계대전을 겪은 인류가 세계인권선언으로 다른 사회를 약속했듯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는 4.16 인권선언으로 참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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