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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로코퀸의 변신…“인간적인 검사 보여줄 것”

펀치 김아중, 로코퀸의 변신…“인간적인 검사 보여줄 것”
‘로코퀸’ 김아중이 변신에 나선다.

김아중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아중은 박경수 작가가 만들어낸 촘촘한 캐릭터에 기대를 걸고 ‘펀치’ 호에 승선을 결정했다. 무늬만 검사가 아니라 실제로 거대한 사건을 쫓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이 감정의 진폭이 큰 신하경 역에 매료됐다는 후문.

김아중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만큼 더욱 더 철저히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책 대본 귀퉁이에 깨알 같은 메모를 남기며 캐릭터를 켜켜이 쌓아가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와의 만남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그간 김아중이 로맨틱 코미디에 특화된 배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실제로 김아중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배우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한 칼을 보여줄 것”이라며 “드라마 방영 전이라 구체적으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으나 김아중이 연기할 신하경은 새로운 유형의 인간적인 검사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펀치’는 2012년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을 담은 드라마. 세상에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콘텐츠 허브, 나무엑터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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