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국 국영기업 "2020년 화성에 탐사차량 보낼 것"

중국이 오는 2020년쯤 화성에 탐사차량을 보낼 것이라고 우주개발 관련 국영기업인 레이판페이 중국항천과기집단 회장이 밝혔습니다.

레이 회장은 중국과 브라질이 공동 개발한 인공위성이 발사된 산시성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광둥성에서 열린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실물 크기의 화성 탐사차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2011년 첫 화성 탐사선 잉훠(螢火) 1호를 러시아 로켓에 실어 발사했지만 로켓이 궤도 진입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레이 회장은 이와 함께 중국이 2022년까지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끝낼 예정이라고도 소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