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캘리포니아로 가보시죠.
미국 최대 규모의 노숙자 집단 야영지입니다.
노숙자 200여 명이 숲 속에 모여 살아서 '정글'이라 불리는 이곳에 공무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허가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거에 나선 건데요, 노숙자들은 말 그대로 집단 이주를 하게 생겼습니다.
당국은 이곳 노숙자 100여 명에게 숙소를 마련해줬다며, 다른 60명에게도 숙소 임대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