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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른바 '청와대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의 직속상관이었던 조응천 前 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찰은 문건이 어떤 근거로 만들어졌는지, 작성과 유출에 관여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박 경정이 문건 사건을 처음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와 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 정윤회 씨 관련 파문과 관련해, 문화부 전직 장관과 현직 차관 사이에서 '비선 실세'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유진룡 前 장관이 청와대 인사청탁 창구로 김종 現 차관을 지목했는데 김 차관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차관은 법적 대응 하겠다고 나섰고, 야당은 청문회를 요구했습니다.
 
3. 오늘(5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서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날씨는 다음 주 중반에 잠깐 풀렸다가 다시 추워질 걸로 보입니다. 올겨울 기온변화가 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 남침용 땅굴 의혹이 확산 되자, 군이 의심 지역을 확인하고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땅굴이 없다고 결론 냈습니다.

5.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이른바 '정규직 과보호' 발언에 이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기간을 지금 2년에서 좀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6. 2년 전에는 빚이 없던 가구 중 30%가 지금은 빚을 지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급증하고 있는 가계대출에 대한 경고등이 켜진 것이어서 가계부채 총량 규제 같은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7. 옷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겨울은 의류업계의 성수기인데 올해는 매출이 평년보다 대폭 줄었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서둘러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할인하지 않던 고가의 의류 제조업체도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걸고 사실상 가격 인하에 동참했습니다.
 
8. 2015년 전공의 모집 경쟁률을 살펴봤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학의 기본과목으로 꼽히는 내과 전공의 지원율이 사상 처음 정원에 미달했습니다. 의료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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