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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A 권혁 보상선수로 한화 포수 김민수 선택

프로야구 삼성은 올해 FA시장에서 한화로 자리를 옮긴 권혁의 보상선수로 포수 김민수를 선택했습니다.

김민수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뽑혀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입니다.

올해 1군에서 35경기에 출전한 김민수는 2군인 퓨처스리그에서 34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7리, 13타점, 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대학 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김민수는 동작이 빠르고 강한 어깨를 지녀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김민수는 이달 말 상무에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2년 후의 잠재력을 기대하며 김민수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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