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부터 사흘동안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8건을 포함해 모두 1천236건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7건 포함됐습니다.
입찰 희망자는 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날인 11일 발표됩니다.
캠코, 1천21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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