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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4개월 만에 복귀'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최하위

[PGA] '4개월 만에 복귀'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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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2014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쳤다.

지난 8월 PGA 챔피언십 이후 4개월만에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숏 게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번 홀부터 보기를 범한 우즈는 2번,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8번 홀에서는 더블 보기까지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를 노려봤지만 1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희망적인 것이 있다면 우즈 특유의 부드럽고 호쾌한 드라이버 샷이 살아난 것이 위안거리었다.

한편, 이날 지난 호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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