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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삼성화재, 2라운드 전승 마무리

'명가' 삼성화재, 2라운드 전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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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지긋지긋한 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초반 한 세트씩을 가져간 우리카드와 삼성화재!

3세트에서 양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24대 24 듀스 상황에서 우리카드의 까메호가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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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공격으로 25:24를 만든 까메호가 마지막 공격까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3세트를 가져왔습니다.

4세트에서도 양팀의 시소게임이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범실 하나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22:21로 뒤지고 있던 우리카드는  김정환의 서브범실로 한 점을 더 내주면서 흐름을 뺐겼습니다.

삼성화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삼성화재는 5세트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팽팽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6대 6 동점에서 레오의 연이은 공격으로 우리카드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레오는 개인 최다득점인 54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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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서는 GS 칼텍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5세트에 갈렸습니다.

5대 1까지 앞서나간 GS칼텍스는 쎄라와 한송이가 득점을 따내면서 15-11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쎄라는 50점을 득점하면서 자신의 한시즌 개인최다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황현주 전 현대건설 감독이 향년 4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황감독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장이었습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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