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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학생 구하려다 교통사고…그의 운명은?

윤균상이 눈길에 쓰러진 학생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교통사고를 냈지만 이내 정신을 잃으면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8회에서는 기재명(윤균상 분)이 최달포(이종석 분)의 실체를 알고 분노했다.

그는 최달포에게 찾아가 그의 멱살을 잡으며 “기자인 거 왜 속였냐. 우리 집 왜 왔냐. 왜 내 차를 기웃거렸냐”고 소리쳤다. 이내 그는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라.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 기자들은 다 끔찍하고 역겹다”고 말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가던 기재명은 다리를 다친 한 학생이 길을 건너던 중 넘어지는 모습을 봤고, 음주운전을 한 트럭이 학생을 향해 달려가는 것도 목격했다. 기재명은 학생을 살리기 위해 트럭을 향해 돌진했고 다행히 학생은 무사했다.

기재명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차에서 내려 학생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괜찮다는 학생의 말에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고 이내 쓰러졌다. 한편 이 모습은 MSN 카메라에 모두 담기면서 극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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