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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오룡호 선원 8명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20명

러시아 서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어선 '501오룡호'의 선원 시신 8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조산업은 오늘 사고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2명과 동남아 선원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33명으로 줄었습니다.

사고해역에서는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서 기존 4척 외에 추가로 8척의 선박이 투입돼 모두 12척이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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