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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위해 산타 변신…"너무 따뜻해"

김영광이 박신혜를 위해 특급 산타로 변신해 박신혜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박로사(김해숙 분)가 서범조(김영광 분)를 만나기 위해 한강경찰서를 찾았다.

박로사는 서범조의 행색에 깜짝 놀라며 서둘러 갈아입을 옷을 건넸다. 하지만 서범조는 웃으며 “이제 엄마 찬스 필요 없다. 인하랑 같이 했다. 놀라운 건, 그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간기증자가 없었는데 뉴스 나간 후에 간기증자도 나타나고 수술비도 모였다더라. 말이 사람을 살렸는데 놀랍지 않냐”고 기쁘게 말했다.

서범조는 “이게 다 인하 때문이다. 지금 인하가 좀 아프다. 내가 부탁한 물건은 다 가지고 왔냐”고 물었고 비서들은 각종 이불과 전기장판, 간식을 기자실로 옮겼다. 그 모습을 본 최인하(박신혜 분)는 이불 속에 몸을 파묻으며 “너무너무 따뜻하다. 어머님 어떻게 제 취항을 아셨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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