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늘 오후 서울 한국관광공사 교육관에서 2014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감시·고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로, 전국에 270여 개 감시단과 1만 8천여 단원이 활동 중입니다.
감시단은 지난해 감시와 순찰·캠페인 활동 등 총 4만여 차례의 활동 실적을 올렸습니다.
보고대회에선 올해 여가부 평가에서 우수 감시단으로 선정된 전주 YW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월드 유스비전 경기북부지회, 보령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이 그동안의 활동과 주요 성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