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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2호골 폭발…윤석영과 맞대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가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성용은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맞선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왼발로 때린 슛이 반대쪽 골대를 맞고 들어갔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8월 16일 맨유와 개막전 골 이후 3개월 여만에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라우틀리지의 골을 더해 2대0으로 승리해 리그 6위로 2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퀸즈파크의 윤석영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기성용과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윤석영은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는 등 탄탄한 수비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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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토크시티를 2대 1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 21분 펠라이니가 헤딩 선제골을 넣었고, 1대1로 맞선 후반 14분 마타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를 3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1대0으로 뒤진 전반 26분 랄라나가 동점골, 후반 9분에 주장 제라드가 역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38분에는 헨더슨이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버풀은 11위에서 8위로 3계단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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