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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료헤이·조세호, 63빌딩 오르기 도전…승자는?

잭슨이 료헤이를 제치고 제일 먼저 완주해 체력왕으로 등극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조세호, 잭슨, 료헤이가 63빌딩 계단 오르기 대회에 도전했다.

총 60층, 1251개의 계단을 올라야하는 대회에는 2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조세호는 인터뷰에서 “완주가 목표다”고 자신 있게 소리쳤고 출발하자마자 쉼 없이 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큰 일 났다”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료헤이는 처음부터 재빠른 몸놀림으로 계단을 올라갔고 조세호까지 제치며 페이스를 유지했다. 잭슨 역시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해 VJ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신나게 계단을 올라갔다.

어느덧 잭슨은 료헤이까지 따라잡으며 괴력을 드러냈고 결국 제일 먼저 완주지점에 도착했다. 잭슨의 완주가 기특했던 이국주와 나나는 어깨와 다리를 주무르며 그를 격려했고 이어 료헤이가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제일 꼴등으로 도착한 조세호는 “난 제일 처음부터 힘들었다”고 말하며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청자 여러분들도 도전해볼 만 하다. 꼭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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