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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이제훈 간호하던 박은빈, 비밀서재 알아챘다

박은빈이 건강이 좋지 못한 이제훈을 챙기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22회에서는 신열을 앓고 있는 이선(이제훈 분) 때문에 영조(한석규 분)의 시름이 깊어졌다.

이선의 신열을 걱정하던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는 이선의 안위를 살피러 동궁전으로 갔다. 그때, 이선이 비밀서고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녀는 서책을 들고 방으로 들어오는 이선에게 “옥체 미령하신데 그 서책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책을 봐야 한다는 이선에게 “안 된다 저리로 누워라. 누워서 잠을 청해라. 잠드는 것을 보고 가겠다. 제발 안위를 챙겨라”고 말했다.

이선은 미소를 보이며 “뜻대로 하겠다”고 말하고는 책을 내려놓고 침소에 누웠다. 혜경궁 홍씨는 이선이 덮은 이불을 다독이며 그가 잠들 때까지 옆을 지켰다.

이어 혜경궁 홍씨는 이선이 잠든 것을 확인 한 후 그의 비밀서고로 들어갔고 책상 위에 놓인 관서서재일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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