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무성 "검찰 수사로 진실가려 신속히 매듭지어야"

김무성 "검찰 수사로 진실가려 신속히 매듭지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의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 보도로 시작된 비선 실세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해 "관련 인사들이 이 문제를 검찰에 고소한 만큼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내고 신속히 매듭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문건 의혹이 국정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언론이 보도한 문건으로 인해 산적한 국정 현안이 미뤄진다거나 국가 리더십을 흔드는 그런 시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2일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 국회가 예산안 법정시한을 지킬 수 있게 돼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