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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장들 "내년 경제성장률 3% 중후반 쉽지 않다"

고질적인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경제를 지탱했던 수출 엔진마저 내년에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 둔화, 일본과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가능성 등이 맞물리면서 한국 수출도 영향권에 들 수밖에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이 3% 중후반 대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3년 연속 1%대에 머무르면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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